수학과 학생, 한의학을 만나다

저는 한의과대학을 입학하기 전에 원래 수학과 학생이었어요
그 시절에 수면 패턴이 좋지 못해 이 방법, 저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고치질 못했어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의원에 방문했는데, 신기하게도 수면 패턴이 고쳐지고 제 삶이 변화가 되는 거예요.
그때 “아!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말랐었던 내가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학교 3학년 때 키가 180cm에 체중이 60kg이 나갈 정도여서 늘 “너무 말랐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살았어요.

그러던 제가 서른 즈음 되었을 때 살이 서서히 찌더니85kg 정도 되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관리를 못하니 매력이 없다”더라구요.
그 뒤로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직접 경험하게 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해 진지하게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초고도비만 환자의 손을 잡다

저를 찾아와 주신 수많은 환자 분들 모두가 기억에 남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BMI지수 38이상의 초고도비만 환자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원래 소아비만이셨던 환자분이셨는데,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오랜 기간 앓고 계셨고 갑상선 염증도 있는 상태였는데요.
저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하시고 5개월 동안 35kg을 감량하시면서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좋아지시고, 만성피로에서도 탈출을 하셨어요.

무엇보다 본인도 모르고 있던 본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끼시는 게 가장 뿌듯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

요요 현상을 굉장히 많이 겪으셨던 분들, 키가 커야 하는 성장기 학생들, 기력이 떨어지는 노년기 분들, 갱년기가 되면서 체중이 증가하시는 분들,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 등 사람들은 저마다 굉장히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과 신체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다이트한의원만의 개인맞춤 처방을 통해 누구든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고 있어요.

그 어떤 분들이라도 좋습니다.
다이트와 함께한 다이어트를 통해 인생이 얼마나 바뀔 수 있는지 최대한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