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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늘어난 체중, 무리한 단식보다 생활 리듬 회복부터
2026.09.03
휴가 기간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생활로 체중이 늘었다면 단기간 감량을 서두르기보다
식사와 수면, 활동량을 평소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 우선이다.
휴가 직후 식사를 거르거나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일시적으로 체중계 수치는 내려갈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로 이어지기 어렵다. 식사 간격이 더 불규칙해지고 운동 없이 섭취량만 급격히 줄이는 방식은
근육량 유지에도 불리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비만의 기본 치료로 식사조절과 운동, 생활습관 개선을 제시하며
체중·식사 기록과 현실적인 목표 설정, 구조화된 식사 계획을 행동치료 전략으로 안내한다.
운동은 개인 체력에 맞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강도와 시간을 점차 늘리는 방식이 권장된다.
휴가 뒤에는 평소 식사 시간부터 회복하고, 한꺼번에 양을 크게 줄이기보다 섭취량과 식사 구성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편이 낫다.
체중만 확인하기보다 식사량과 활동량의 변화를 함께 기록하면 생활 습관에서 조정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도 짧은 걷기처럼 부담이 적은 활동부터 이어가는 것이 좋다.
감량을 서두르며 강도를 갑자기 높이기보다 규칙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운동량을 정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을 고려할 수 있다.
휴가 뒤 체중 관리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때는 불규칙한 식사와 피로 이후 나타나는 식욕과 소화 상태를 함께 살핀다.
다이트한의원 일산점 강민휘 대표원장은 “휴가 후 체중이 늘었다면 무리하게 굶기보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